*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
■ 일시...불기 2558년/서기 2014.5.6(화) 10:00~11:30
■ 장소...대구 능성동 8251부대 화랑동명사
■ 법요식 순서... 제1부:화랑동명사 현판식-우수포교사 표창-개식사-삼귀의-보현행원-반야심경-봉축사(여단장)-청법가-입정-봉축법어(덕산 문인목 법사&전 청안사 주지 인성스님)-정근 및 축원-사홍서원-산회가-관불의식-폐식사/ 제2부:포상과 행운권 추첨/ 제3부:다과,중식(각 대대, 청안사)
■ 참석 포교사...덕산(포교사8기. 군2팀 초대 팀장). 혜행(포교사8기. 군2팀 2대팀장). 심진성(포교사9기. 군2팀 4대 팀장). 금원(포교사13기). 영산화(포교사13기). 장승(포교사16기). 반야행(포교사16기). 관득(포교사16기). 홍인(포교사18기). 반야수(포교사18기). 자은(예비 포교사 19기)/ *무승(포교사 8기. 군2팀 3대 팀장):청안사에서 봉사中
■ 참석 내빈...인성스님/김정수 여단장. 박희준 2대대장과 간부 및 장병/그 외 가족분들..
■ 보시...상.중.하단 과일, 장병들 지급용 오렌지,바나나(청안사 반야회)/떡3말.현판.현수막(화랑동명사 군간부 불자모임 ‘금강회’ & 파계사 찬조금)/장엄꽃바구니(장승 포교사)/기타 내빈들 등달기 보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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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부대내 표지판/사진2)이번에 교체한 화랑동명사 현판(제작: 목공예 작가 운목 정병권 *칠성공방)/사진3.4)요사채와 창고:수납공간이 좋게끔 선반이 설치되어 있다. 법당과 요사채 및 신발장 도색, 선반 설치와 요사채 정리청소(박희준 2대대장님 내외분)
사진1)10시 법회준비를 위해서 법당과 준비물 점검중인 포교사들/사진2)법당 한켠 책장에 꽂힌 앨범. 전임 유명상 대대장께서 살뜰히 만들어놓은 귀한 역사자료이다. 추후에도 기록사진들이 함께 소장되어야 할 귀한 화랑동명사의 역사가 담겨 있다/사진3)군장병들에게 나눠줄 떡과 과일을 한봉지한봉지씩 담아 준비하는 박희준 2대대장님 부인과 포교사들
사진1)군종병들이 미리 와서 좌복 깔고 법요집과 행사식순지를 비치하다/ 사진2)상중하단에 진열된 공양물(청안사 반야회에서 보시)
사진1.2)화랑동명사에서 준비한 식순과 연등접수 안내지
장병들이 매단, 진도 세월호 참사에 져 버린 어린 꽃송이들을 위한 추모의 노란 리본. 이번 부처님 탄신일에는 요절한 영령들을 위한 추모가 함께 이루어져 생일상과 제사상이 함께 차려져 있는 듯한 아이러니-. 생과 사의 공존, 굳이 나누는 것도 분별심일까...()()
사진1)군2팀 포교팀을 창설하신 덕산 문인목 법사/ 사진2)연등만들기 포상자에 대한 상품권 정리등 행사전 좌담/ 사진3)세월호 참사자들을 위한 추모의 노란리본 달기와 연등 접수대. 발을 다친 와중에도 전체 행사를 지휘관장하시는 박희준 2대대장님이 지팡이들 든채 상황지휘.
오래된 현판교체작업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화랑동명사' 현판제막식(목공예 장인인 칠성공방의 운목 정병권 작가의 작품)
우수 포교사 표창(사단장상.여단장상/ 포교사 4인:왼쪽부터 관득.금원.혜행.장승/*혜행포교사가 늦게 참석하여서 반야행 포교사가 대신 수상)
■ 봉축사(김정수/제501 보병여단 여단장)...친애하는 여단 장병 및 참석해 주신 신도 여러분! 오늘은 부처님이 오신지 2,558년이 되는 기쁜 날입니다. 먼저, 부처님의 크나큰 자비와 사랑이 장병들과 불자 여러분들의 부대와 가정에 가득 넘치길 기원 드립니다. 우리나라 불교는 서민의 삶을 정신적으로 평안하게 어루만져 주었고 민족문화를 발전시켜 왔으며, 특별히, 외침을 받았던 국난의 시기에는 구국의 선봉에 서서 호국불교로서 그 사명을 다해 왔습니다. 신라의 삼국통일에 정신적 지주가 되었던 세속 5계, 고려시대 항몽정신을 구현한 팔만대장경, 그리고 조선의 임진왜란 속에서는 직접 승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하였습니다. 일제의 식민통치를 받던 때에는 백용성.한용운.박용하 스님을 비롯하여 많은 불자들이 항일운동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러한 호국불교는 오늘날에도 우리 군에서 장병들이 국가관과 사생관을 확립시키는데 기여함으로써 무형전력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불자 여러분! 부처님의 탄신일을 맞아 우리 모두도 부처님처럼 사람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마음을 닮고 실천하는 삶을 살아 갑시다. 특별히, 물질적 가치가 정신적 가치를 위협하고 있는 이 시대이기에 부처님의 말씀과 가르침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끝으로, 법요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스님과 포교사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부처님의 탄신을 모든 여단 장병들과 함께 경축하고 부처님의 대자대비하신 광명이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과 부대에 항상 충만하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봉축 법문
-덕산 문인목 법사(포교사 8기. 군2팀 초대 팀장)...부처님 태어나신지 2638(80세 열반 기준으로는 2558년)년 되는 날이다. 서가모니 부처님이 인도 카필라국에서 BC 624년 4월 8일 룸비니 동산에서 탄생하셔서 사방 7보를 걸으면서 말씀하시길,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 세상에서 내가 가장 존귀하고 존귀하다는 탄생게를 설하셨다. 유아란 뭐냐..(중략)...중생을 고해,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시기 위해 인천인과(人天因果)를 설하셨다. 남을 위해 봉사하고 도덕적인 삶을 살아라, 사람의 목숨은 번개불과 같다, 다 죽음으로 돌아 간다는 진리를 남기셨다. 진리를 깨닫지 못한 자와, 깨달은 자가 있는데 깨달은 자는 해탈하며 고에서 벗어난다고 하셨다..복덕을 쌓아야 한다..(중략)..
-인성 스님(前 청안사 주지. 現 해인사 자비원)...여기 오신 모두 참 좋은 인연이다. 군인불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부처님 말씀 듣고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모였으니 참 좋은 날이다. 인연있는 사람들이 모였다. 조금전, 군인생활을 쭉 해오신 문법사께서 군인불자에게 맞는 좋은 말씀을 해 드렸다...지난 것은 지나가 버렸고 오지 않은 것은 바래지 말고 이 순간을 충실히 살아야 한다. 인연(因緣)이란 ‘인(因)’이라는 과정으로 해서 오게된 게 ‘연(緣)’이다...오늘 법문을 문법사께서 하신다기에 느즈막이 홀가분하게 왔는데 저를 알아 보는 분도 있더라~(웃음)...(중략)..이번 진도 세월호 참사를 볼 때..나만 살려고 해서 그런 일이 있었지 않나 생각된다. 유아독존이 내 목숨만 중요한 것인가? 네 목숨도 소중하다!는 것이다. 어딜 가든지 주인된 삶을 살아야 한다. 부처님 게송 유아독존이 바로 그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번 세월호 희생자를 위한 왕생극락을 바라는 염불로 우리 모두 아미타불을 5번씩 하자...(모두)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늦게 참석하신 前 청안사 주지셨던 인성스님을 법상으로 모셨다. 현재 해인사 자비원에서 노후를 보내며 수행정진하고 계심
■ 관불의식/행운권 추첨/단체사진촬영/행사후 차담시간
관불의식
사진1)군2팀 초대팀장 덕산(문인목)포교사/사진2)군2팀 2대 팀장 혜행(박만일)포교사/사진3)군2팀 4대 팀장 심진성(정정자) 포교사
사진1)8251부대 박희준 2대대장님과 아들. 온나라와 군장병들과 아들을 위한 대대장님의 기도도 함께 / 사진2.3)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국가안위를 염원하는 장병들의 관불의식이 진지하다.
행운권 추첨
사진1.2)다친 심신을 달래주는? 행운권 당첨!!~/사진3) 연꽃등 가장 잘 만든 장엄상, 법당봉사의 보현행원상, 심진성 팀장이 선물한 수첩..3가지의 상을 받은후 직접 만든 연꽃등을 들고 인증 샷! 하는 박관주 군종병. 얼굴도 꽃도 활짝 피었다.
사진1.2)상을 받고 만면희색 가득한 장병들/사진3)밖에 있는 장병들, 군화 벗기 힘드니까 내가 배달해 줄게~금원 포교사~/사진4)4박5일의 포상휴가인 1등상을 받은후 여단장님과 함께 촬영. '부처님. 생신날 행운을 잡았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단체사진 촬영
오랜 시간 화랑동명사에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는 청안사의 前 주지 인성스님을 모시고 포교사,군간부들과 함께 촬영(뒷줄 시계방향으로..홍인 포교사.박희준 대대장 부인.반야수 포교사. 반야행 포교사.관득 포교사.심진성 포교사.금원 포교사.덕산 포교사 겸 법사.인성스님.헤행 포교사.김정수 여단장.박희준 2대대장과 아들.장승 포교사
사진1.2.3)행사후 요사채에서 행사에 관한 이모저모에 대한 차담 나누기/사진4)인성스님께서 준비한 모감주 단주를 대대장을 비롯 선물하심/사진5)청안사에 들러 점심공양후 다시 화랑동명사로 이동, 헤어지기 전 또 한장 찰칵!!
*'부처님 오신날' 이전에 치러진 제등행사는 세월호 참사자에 대한 추모행사가 되었고, 이번 부처님 오신날도 그와 별반 다르지 않다.
생과 사는 한 곳에 머무르는 분별할수 없는 세계이다. 언제나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불자로 남아지이다.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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