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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4(유명상 대대장님 송별식/군2팀 포교사님들과...)

심진성 (心眞聖) 2008. 11. 26. 19:47

 

                                                                           유명상대대장님/청도 문인목 전 팀장님...


2008.11.24(월) 대구시내 모식당 저녁 7시.

군2팀 포교사님들이 송별식겸 송년회를 하였다.

오늘의 주인공은 8251부대 화랑동명사의 ‘포교사?’이신 유명상대대장님이시다.


군2팀에서도 화랑동명사의 법회를 맡고 있는 포교사들에겐 더더욱 섭섭한 이별이 아닐수 없는 대대장님과의 송별식.

화랑동명사 포교활동의 거의 대부분을 활약하시는 대대장님의 전근은 크나큰 손실이기에 아쉬움과 안타까움 또한 크기만 하다.


오늘 대대장님의 환송식엔 9명의 포교사님들 포함 모두 12명이 참석하셨다.

(참석자 : 유명상(덕광)대대장님. 문인목(청도) 전 팀장. 박만일(혜행) 현 팀장 내외. 박병준(청산). 방극호(금원). 정정자(심진성). 변외환(무승). 최억희(진관). 윤주원(법수). 김영남(정관). 보현화.)


혜행 박만일(현 팀장)포교사...한해가 가는 자리입니다. 군포교팀이 1팀인 포항, 2팀인 대구를 비롯해서 5개팀까지 늘어났습니다. 동안 문인목(청도) 팀장님께서 많은 수고를 해 주셔서 모범적인 2팀으로 군포교가 활성화 될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는 화랑동명사의 존경하는 대대장님께서 12월에 전근 가신다 하여 우리 팀원들을 모시고 송별식을 겸한 송년회의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건배제의를 하겠으니 따라해 주십시오. ‘당나귀~!!’ ‘당나귀!!’ ‘유명상 대대장님 당신(당)과 나(나)의 고귀(귀)한 만남을 위하여! 당나귀!!’(박수)


건배 후 선물증정. 좋은 글 많이 쓰시라고 군2팀 재정으로 만년필을 선물드렸다.


청도 문인목(전 팀장)포교사...군5팀까지 많이 늘었습니다. 박만일 팀장님이 열심히 ‘관세음보살님’ 청하니 잘 풀리잖습니까?(웃음) 함께 포교일선에 동참하시는 보살님(부인) 역시 관세음보살이십니다. 화랑동명사 1주차에 새 포교사님들이 투입되어 앞으로 활동하게 될것인데 격려 바라며 두분께 박수 주십시오.

(*1주차 투입 포교사 : 방극호(금원)포교사님과 윤주원(법수)포교사님)

유명상 대대장...심진성 보살님이 포교사 시험책을 주셨는데 어렵습디다.(웃음)

청도(전 팀장)포교사...공부해서 시험칠땐 대구 와서 시험 치도록 하세요.(웃음)

유명상 대대장...새로 올 여단장이 친구입니다. 같은 불자이니 잘 부탁하겠습니다.

청도(전 팀장)포교사...박만일(혜행)팀장님이 열심히 하고 계셔서 감사드리고요, 오늘 대대장님 송별식인데 어딜 가시든 좋은 인연이었으면 싶고, 역시 다음 생에 태어나도 좋은 인연으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하고픈 건배사는 ‘능성동 화랑동명사를 위하여!’라고 하면 여러분은 ‘사바하!!’라고 해 주십시오. ‘능성동 화랑동명사를 위하여!’ ‘사바하!!’...‘하’를 빼면 ‘사바사바’ 중생들 세계이지만 ‘사바하’는 부처님세계입니다....일전, 선방에 있는데 번뇌가 밀려들어 화두를 못 들겠습디다. 순일하면 금방 되는데...중생습이 대단하다는 걸 절감했습니다. 위빠사나 책 보니까 폭류처럼 번뇌를 보내라고 되어 있던데 시간이 필요한거 같습디다. 동안 속세에 살면서 돈벌이랑 승진..이런 삶들이 업식이 되어 번뇌로 돌아 오더군요...한국불교대학관음사에서 포교사 강의 마지막 총정리 담당을 몇 년 했는데 늘 주장하고 각인시키는게 ‘포교사는 왜 해야 하는가?’라고 가르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포교사가 중요한게 아니고 불교가 뭔지 알아야 한다는 거지요. 불교회통에 주안점을 두고 강의를 하고 있는데 눈밝은 후임자가 나타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안거로 해인사 선방에 있으니 좋았습니다. 편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느낌이 많았습니다. 그렇듯이 아무쪼록 여러분들도 포교사의 직분으로 노후에 좋은 일(포교) 많이 해 주시길 바랍니다.

유명상 대대장...술이 더 취하기 전에 고별사 한말씀 올립니다.(웃음) 2006년 12월 13일 서구대대장으로 취임해서 2008년 12월 4일 이취임식을 마지막으로 화랑동명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화랑동명사를 위해 수고해 주시는 청도팀장님.청산.심진성.무승 포교사님. 혜행팀장님 내외분. 보현화님께 이 자리를 빌어 거듭 감사드립니다. 법당에 오는 장병들의 눈망울이 초롱초롱한걸 보면 기쁘고 때론 법당에서 조는 병사들이 있어도 법당까지 왔다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청산, 심진성 포교사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병사들에게 계속 목탁 치는것을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두분 덕에 애들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군포교2팀 송년의 자리에 초대해 주심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오며, 비록 저는 가지만 여러분과 화랑동명사는 영원할 것입니다. 멀리 가서도 연락하고 걱정하겠습니다. 능성동부대에 3개 종파가 있지만 불교처럼 여법한 법회는 없습니다.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께서 좋은 술과 안주로 자리 마련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불교발전과 부처님의 법음을 전하는 포교사님들을 위해서! 그리고 제가 서구대대장이어서 ‘서!’로 건배하겠습니다. ‘위해서!!’ 위해서!‘


맥주잔에 소주를 담은걸 폭탄주로 알고 있었는데 대대장님께서 ‘하심주(下心酒)’라는 신조어로 우리를 즐겁게 하셨다. 소주가 맥주잔 안으로 내려가니 하심주인가?^^ 그것만이 아니다. 군부대에서 먹는 햄버거를 롯데리아가 아닌 ‘군데리아’라고 한다나?ㅎㅎ


유명상 대대장님!. 포교사 직함은 없지만 포교사 이상의 혁혁한 공로가 많으신 군지휘관의 불교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한국불교대학관음사에서 힌트를 얻은 포교상 제도와 반야심경 독송대회, 불교퀴즈대회..등으로 인한 포상휴가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장병들 눈높이불교를 실천하시고 선본사에서 매년 후원금을 지원받아 토요법회(1,5주)에 충당하심은 물론 부대내 불자모임인 ‘금강회’ 를 조직, 장교들과 함께 자비를 털어 재원마련하시는 등..불사에 많은 수고로움과 일화들을 남기시니 군포교의 모범사례요 모범지휘관의 훈훈한 미담이 아닐수 없습니다. 어느 부대나 가시는 곳마다 수처작주하실 대대장님께 뜨거운 존경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 마지 않습니다.

유명상(덕광) 대대장님. 동안 감사했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뵈올날을 기다리면서 충성~그리고 관세음보살()()^^



*미담과 추억담과 경험담 등으로 시간은 어김없이 흘렀지만 1차로 헤어짐이 아쉬워 근처 노래방에서 2차를 가졌다.(*2차 경비는 박만일 팀장님께서 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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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왼쪽부터)심진성포교사.유명상 대대장.우경스님.청도포교사.혜행포교사.한정금(해탈광)창건주보살님.

 

                                      

 

                                                                                         유명상 대대장님 내외분...